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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魚 카카오뱅크, 숙취음료 HK이노엔 수요예측

강우석 기자 | 매경닷컴 | 2021-07-16 04:01:02

7월 말 기업공개(IPO) 시장에 굵직한 대어급들이 잇달아 공모에 등판한다. 카카오뱅크와 HK이노엔(옛 CJ헬스케어)뿐만 아니라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도 수요예측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0~21일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외국계 주관사는 지난 9일부터 해외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며 21일까지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3만3000~3만9000원이며, 공모 규모는 최대 2조5525억원이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 약 18조5300억원을 목표로 한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26~27일 일반 청약을 마친 뒤 다음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2016년 설립된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에 이어 국내 2호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고객 기반에 힘입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선 카카오뱅크가 공모가를 비교적 합리적인 선으로 책정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20년 카카오뱅크 매출액은 8041억원, 영업이익은 1225억원이었다. 이는 직전년 대비 각각 1.2배, 9.3배 늘어난 규모다. 회사 측은 공모 자금을 자본력 확충과 연구개발(R&D), 핀테크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 제조사로 유명한 HK이노엔은 22~26일 국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 밴드는 주당 5만~5만9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최대 5969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총은 최대 2조510억원이다. 일반 공모 청약은 29~30일에 진행된다. HK이노엔의 전신은 CJ헬스케어다.

한편 카카오페이도 이달 말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공모 규모는 최대 1조6320억원, 상장 직후 시총은 최대 12조5152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9~30일, 일반 청약은 다음달 4~5일로 예정돼 있다. 크래프톤은 오는 27일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열흘 남짓의 수요예측을 마감한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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