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수소정책 수혜 기대감에 한달새 주가 24% 뛰었다
2021-06-14 17:34:22 

올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식에 다시금 주목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올 들어 주요 원자재 가격 및 운송비용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 코로나 여파로 신규 발전소 건설 차질 등으로 단기 실적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다소 억눌린 상황이다. 또 금리 상승으로 신재생에너지 업종을 비롯한 성장주의 상대적 부진이 이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미래 가치가 높은 성장주의 경우, 금리 상승기에는 가치 산정 과정에서 예상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 주가가 부진하다.


최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망에 대해 "단기실적 감소와 금리 인상에 따른 할인율 확대 우려 등 악재가 이미 주가에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 정책 모멘텀의 수혜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에 선별적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하반기 중 수소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돼 수소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신재생에너지 업종 톱픽으로 두산퓨얼셀을 제시했다. 정책 변화 과도기 구간에서 수주 공백이 있었으나 하반기 들어 정책이 구체하는 과정에서 수주 재개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14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6% 오른 4만8850원에 마감했다.

최근 한달 새 23.83% 반등한 수준이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지난 1월 25일 6만3200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후 이내 급격한 내리막 길을 걸으면서 5월 초 3만9100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세에 따라 이날 상승분까지 포함해 하락폭의 40% 이상 회복한 상황이다.

하반기 수소 활성화 정책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두산퓨얼셀 역시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국회에서는 지난 5월 24일 전기판매사업자 대상으로 일정량의 청정수소 발전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풍력 발전에서는 비용 전가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풍력 타워 사업을 영위하는 씨에스윈드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씨에스윈드 주가는 이날 2% 상승한 8만1600원을 기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며 태양광, 풍력 발전 설비의 설치 규모가 모두 증가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운송비용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훼손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태양광 사업 관련해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의 엔페이즈 에너지, 솔라엣지 등을 추천했다.

[문가영 기자]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NH투자증권 13,200 ▼ 200 -1.49%
태양 9,620 ▼ 100 -1.03%
씨에스윈드 73,300 ▼ 1,000 -1.35%
두산퓨얼셀 50,300 ▼ 200 -0.40%
 
전체뉴스 목록보기
미 당국자 "셔먼, 방중서 미·동맹 .. 21-07-25
부스터샷 필요없다던 미국 정부도 입.. 21-07-25
- 수소정책 수혜 기대감에 한달새 주가.. 17:34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9.23 12:2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3,126.64 ▼ 13.87 -0.44%
코스닥 1,041.54 ▼ 4.58 -0.44%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