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유의사항 동 계약은 자이프렉사 브랜드의 국내 제반 권리에 대한 인수 계약으로서, 본 계약을 통한 수익 인식은 향후 해당 브랜드의 매출액과 운영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계약상대방: Eli Lilly and Company(릴리社, 미국)
2. 계약의 내용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 olanzipine) 브랜드의 대한민국 내 모든 권리(판권/유통권/허가권/생산권/상표권 등) 인수계약
가. 시장상황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구분됨. 급성기에는 약물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통해 증상의 상당 부분 호전 가능. 주된 처방 약물의 성분은 아리피프라졸, 쿠에티아핀,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등이 있으며, 자이프렉사는 올란자핀 성분에 속함.
나. 인수 브랜드의 주요 특징
릴리社(미국)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는 1996년 출시 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조현병치료제임. 자이프렉사는 조현병과 양극성장애에 쓰이는 약물로 뇌속 정신 및 감정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며, 국내 올란자핀 시장 내에서 50%가 넘는 점유율(매출액 140억원, 2020년 IQVIA 기준)로 처방액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 중.
3. 계약체결일 : 2021년 10월 21일
4. 계약기간 : 2021년 10월 21일 이후 대한민국 내 모든 권리 인수(만료없음)
5. 계약금액 : 총 3,200만 달러(한화 약 376억원, 1,175원/달러 기준)
6.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가. 해당 계약은 당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중 하나인 LBA(Lagacy Brands Acquisition, 특허만료 오리지널 브랜드 인수)의 일환임. 당사는 LBA 실행을 통해 항암, CNS 등을 포함한 만성질환 제품군 내에서 당사가 보유한 영업경쟁력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매출의 안정적 성장과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함.
나. 해당 브랜드 인수는 CNS(Central Nervous System, 중추신경계) 전문영업조직 및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당사의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 가능. 당사는 금번 자이프렉사 브랜드 인수를 발판으로 시장성이 높은 CNS 질환군에서의 의미있는 매출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계획 중.
다. 해당 브랜드의 예상 연간매출액은 향후 5년내 200억원 수준으로 지속적인 증가를 전망.
라. 인수 3차년도 이후 자체 생산으로 전환 계획.
마. 계약금 지급관련 사항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신고(영업양수 유형) 승인 후 5일 이내 지불
3. 이사회결의일(결정일) 또는 사실확인일
2021-10-21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2
불참(명)
0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4.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 사실발생(확인)일은 본 건의 계약일 입니다.
- 본 건 공시내용 계약의 계약금액은 금 37,600,000,000원(1,175원/달러 기준)으로서, 당사의 최근사업연도 자기자본액(금 340,287,559,851원)의 100분의 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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