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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웨이퍼 들고 나왔던 바이든, 삼성전자 또 호출…투자 압박하나
2021-05-11 10:18:18 

미국 상무장관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기업들을 초청해 최근 전 세계의 반도체 공급난을 주제로 화상 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삼성전자 등 19개 기업을 불러 반도체 화상회의를 연지 약 한달여만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기업들에게 보낸 초청장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초청장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반도체·공급망 문제에 관한 열린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전자, 인텔, TSMC, 제너럴모터스(GM), 포드, 구글, 아마존 등도 포함됐다.

블룸버그는 최근 상무부가 미국의 반도체 공급난 해결을 위한 주무부처로 수급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나 러몬도 장관은 지난주 반도체 품귀 문제로 백악관에서 회의를 가진 뒤 "우리는 자동차·반도체 회사에 끊임없이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단기간에는 공급 부족 해결, 장기적으로는 중국과 대만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공급망 영상회의에 참석해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며 "중국 등 다른 나라가 기다려주지 않는데 미국도 기다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예산안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만 500억달러를 책정한 상태다.

그는 이날 삼성전자 등 19개 대기업이 참석한 회의에서 반도체 웨이퍼를 직접 들어 보이며 "이 웨이퍼는 인프라스트럭처"라며 "우리는 과거의 인프라를 고치려는 게 아니라 미래의 인프라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회의는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해 일부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감산에 돌입자 백악관이 긴급 소집한 것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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