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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38만원 식사도 줄섰다"…2스타 요리에 뷔페까지 연말 호텔가 `북적`
2021-11-30 21:15:01 

연말 사적모임을 위해 밀려드는 손님들로 특급호텔 식당들이 북적이고 있다. 일부 호텔에서 진행하는 30만원대 최고급 요리만찬 예약률은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플라자호텔에서 내달 2일 선보이는 '갈라디너' 예약률이 현재 9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스타를 획득한 한식당 주옥과 특급호텔 최초의 중식당 도원의 쉐프가 함께 선보이는 갈라디너의 가격은 38만원이다.


플라자호텔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으로 평가받는 중식과 한식 스타 셰프가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미식을 맛보려는 손님들이 앞다퉈 예약을 했다"며 "코로나 사태 속 보다 안전한 곳에서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수요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갈라디너는 2부제로 나눠 운영되며, 한번에 최대 30명씩만 이용 가능하다.

연말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수요에 힘입어 호텔가 레스토랑은 이미 예약이 다 꽉꽉 차는 분위기다.

플라자 호텔에서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의 예약은 이미 다 마감이 됐고, 중식당 도원의 코스 예약 비중은 2019년 65% 대비 올해 75%로 상승했다.

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뷰의 경우 주말부터 예약이 빠르게 차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과 조선팰리스의 경우도 현재 12월 예약이 거의 다 찬 상태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연말에 특히 인기가 많은 뷔페 라세느와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은 12월 예약률이 모두 만석을 기록 중이다. 롯데호텔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억눌렸던 사적모임 수요가 급증하며 이미 두달 전부터 연말 식당 예약 문의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또한 12월 모든 레스토랑의 주말과 24~25일 예약은 대부분 만석이라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관계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주중에도 일별 80~90% 이상 예약이 다 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뷔페도 주중 점심 일부 날짜만을 제외하고는 예약이 거의 다 들어온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 사태는 변수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의 새 변이 오미크론은 호텔업계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어느 업장보다 잘 지키고 있는 곳이 특급호텔들"이라며 "하지만 국내 코로나 사태 추이에 따라 정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탄력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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