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앞으로 1년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분야 특허출원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지난해 6월 23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코로나19 백신 분야를 2차로 재지정하고, 치료제 분야는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대상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특허출원과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생산하거나 임상·허가 등 생산을 준비하는 기업의 특허출원입니다.


우선심사를 이용할 경우 심사 기간이 평균 2.3개월로, 전체평균보다 10개월가량 짧아집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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