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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300만원 '골드바' 산다…GS리테일, 편의점 등 5개 점포에 금자판기 도입
2022-09-30 17:21:17 




【 앵커멘트 】

자판기에서 버튼을 눌러 음료수를 뽑아먹듯이 손쉽게 금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편의점에 300만 원 상당의 골드바를 파는 '금자판기'가 생긴건데요.

하지만 보안에 대한 문제도 제기됩니다.


구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편의점, 황금색 기계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즉석에서 금을 뽑을 수 있는 금자판기입니다.




▶ 스탠딩 : 구민정 / 기자

- "금자판기에는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골드바가 진열돼 있습니다.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해 거래되는 가격은 매일 바뀝니다.
"



GS리테일은 편의점 등 5개 점포에 금자판기를 도입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하자 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한 달간 통신판매를 통해 3억8천만 원 가량의 금이 팔렸습니다.




금자판기가 설치된 사흘간 실제로 판매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조예림 / GS25 역삼홍인점 점장

- "하루에 한두 분 이상씩 오고 계시고 한 돈짜리와 석 돈짜리가 판매됐습니다.
"



시민들은 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노정민 / 서울시 구로구

- "(금을) 은행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주변 편의점에서 다른 제품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할 것 같아요."



다만, 금자판기를 지키는 경비 등이 없어 보안체계가 확실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 인터뷰 : 김명규 / 서울시 중랑구

- "예전에는 거래소나 금은방 같은 특정한 공간에서 했던 거래가 우리 일상에 들어왔다는 점에서는 편리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지만 편의점에서 금을 구매해가는 사람들만 노리는 나쁜 사람들에 의해서 마음이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뿐만 아니라 본인 확인이 불가하기 때문에 분실 카드를 사용한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금자판기로 소비자들이 금을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됐지만 그만큼 철저한 보안도 필요해 보입니다.




매일경제TV 구민정입니다.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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