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시황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강달러 덕에 호실적…외국인, 현대차·LG엔솔 `눈독`
2022-09-19 14:58:40 

초강세를 보이는 달러값이 독주를 이어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이익 전망치가 오르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환율 효과로 실적이 뛰는 자동차와 2차전지 등 수출 업종이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다는 분석이다.

19일 유안타증권은 외국인 자금 유입과 이익 전망치 상향이 이뤄지는 기업으로 현대차, 기아,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 대한항공, 한화솔루션,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제시했다. 7~9월 연속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 전망치가 상향되는 종목을 추린 결과다.
이 밖에 금호석유, 한국가스공사, 셀트리온, 영원무역, 한국콜마, 하이트진로, 덴티움, 현대해상도 목록에 포함됐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시 이익의 전반적인 하락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매출 성장 종목의 투자 매력이 증가할 것"이라며 "환율 효과는 3분기에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출 업종의 이익 전망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환율 효과에 따른 수출 실적 개선 덕분이다. 원화가치가 내리면 가격경쟁력 확보에 유리하고 원화 환산 실적이 늘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수출기업인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677억원으로 2분기 말 1조8340억원에서 67.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현대차를 890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1조2712억원) 등 2차전지 기업에도 외국인 투자자들 수급이 집중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051억원으로 지난 2분기 말(2978억원) 대비 36.1% 증가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경제성장이 양호하고 정책금리 인상 속도가 빠른 만큼 달러 독주가 중단될 가능성은 낮다"며 "외국인이 사모으는 종목과 환율 변화가 실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자동차와 2차전지 등을 주목할 때"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증시 버팀목은 환율 효과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2분기 기업들을 '깜짝 실적'으로 이끈 달러 대비 원화 약세 정도가 3분기 들어 더욱 강해지고 있는 영향이다.

[강민우 기자]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하이트진로 26,000 ▼ 250 -0.95%
기아 65,400 ▼ 500 -0.76%
현대해상 29,800 ▲ 400 +1.36%
현대차증권 9,900 ▲ 50 +0.51%
유안타증권 2,675 0 -%
대한항공 25,050 0 -%
LG 85,000 ▲ 800 +0.95%
포스코케미칼 223,500 ▼ 500 -0.22%
현대차 166,000 ▼ 1,500 -0.90%
한화솔루션 53,600 ▼ 400 -0.74%
금호석유 147,000 0 -%
한국가스공사 34,900 ▼ 250 -0.71%
셀트리온 175,000 ▼ 2,500 -1.41%
셀트리온헬스케어 64,700 ▼ 1,400 -2.12%
영원무역 47,400 ▼ 1,050 -2.17%
덴티움 82,000 ▼ 500 -0.61%
한국콜마 38,150 ▼ 600 -1.55%
LG에너지솔루션 571,000 ▲ 3,000 +0.53%
 
시황 목록보기
[속보]코스피 또 장중 2.5% 급락…원.. 22-09-28
샘표,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 22-09-28
- 강달러 덕에 호실적…외국인, 현대차.. 14:58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11.25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437.86 ▼ 3.47 -0.14%
코스닥 733.56 ▼ 4.66 -0.63%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