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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기대…다우 1.44%↑
2020-07-11 06:28:13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올랐다.

10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21포인트(1.44%) 상승한 26,075.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99포인트(1.05%) 오른 3,185.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9.69포인트(0.66%) 상승한 10,617.44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1%가량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약 1.8%, 나스닥은 4%가량 올랐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치료제 관련 소식과 주요 경제 지표, 미·중 간 갈등 등을 주시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6만명 내외 급증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 투자가 탄력을 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통상적 치료법과 비교해 60% 이상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오엔테크의 위구르 사힌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규제 당국에 백신 허가를 신청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당국의 백신 승인 전까지 수백만회 복용량을 생산할 수 있고, 2021년 말까지는 10억회분 이상을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힘입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부진했던 항공사와 크루즈선사 등의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지속하는 점은 부담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로 중국과의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면서 2차 무역협상은 현재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회사 이메일에 접근할 수 있는 기기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 사용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보안 우려를 이유로 꼽았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보복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긴장이 팽팽한 상황이다.

이날 종목별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가 2.2%가량 올랐다.
넷플릭스 주가는 8% 이상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골드만삭스가 주가가 현 수준보다 30% 이상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데 힘입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3.48% 급등했고, 에너지도 3.25% 올랐다. 커뮤니케이션은 1.96% 올랐지만, 기술주는 0.03% 내렸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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