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치매·뇌졸중도 AI로 진단한다…“정확도·효율성이 강점”
2021-10-17 20:41:35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10월부터 AI 기반 뇌 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치매·뇌졸중 등 신경성 퇴화 질환도 AI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는 뇌질환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함께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를 센터에 정식으로 도입했다. ‘뉴로핏 아쿠아’는 인공지능을 통해 치매 등 감별진단을 시행하는 진단 의사 결정 보조 시스템(CDSS)의 일종.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경도인지장애·뇌졸중 등 신경성 퇴화 질환과 관련된 뇌 위축과 백질 변성 등을 분석한다.
MRI에서 뇌 세부 영역의 부피와 대뇌 백질 변성 정도를 2분 이내에 분석한 후, 6000명의 환자·정상인 MRI 빅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환자의 뇌 위축 정도를 알 수 있다.


정확도와 효율성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임현국 뇌건강센터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실제 데모 테스트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를 사용한 결과 정확한 진단, 시간 단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입을 결정했다”며 “환자 뇌 상태의 객관적 수치화를 통해 치매 진단 데이터를 장기간 축척할 수 있어 진단·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존 치매 MRI 검사 대비 판독 시간 단축과 정량 분석에 기반한 이상 소견 제공이 가능해져 진단 효율성과 정확도가 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뉴로핏 아쿠아는 앞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인증과 유럽 CE마크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장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테스 28,900 ▼ 50 -0.17%
 
전체뉴스 목록보기
미국에서 이런일…"통근열차서 성폭.. 21-10-17
한옥 스테이부터 한글 서예까지…마.. 21-10-17
- 치매·뇌졸중도 AI로 진단한다…“정.. 20:41
"미, 터키에 F-16 전투기 판매 제안.. 21-10-17
미국 통근열차 성폭행…"승객들 보고.. 21-10-17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12.06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973.25 ▲ 4.92 0.17%
코스닥 991.87 ▼ 6.6 -0.66%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