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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선서 집권당 찍겠다는 유권자가 제1야당 지지자의 3배 넘어(종합)
2021-10-17 21:25:27 

일본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 자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제1야당에 표를 줄 의향을 밝힌 이들의 3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도통신이 16∼17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달 말 총선의 소선거구 투표에서 자민당 후보를 찍겠다고 한 이들은 32.9%였고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답한 이들은 9.2%였다.

비례대표 투표는 자민당을 선택한 이들이 29.6%였고 입헌민주당을 고른 응답자는 9.7%였다.

이달 4∼5일 조사 때 '다음 중의원 선거에서 비례 대표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이냐'는 물음에 44.6%가 자민당을 택했고 14.9%가 입헌민주당을 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양당 모두 지지도가 낮아진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서 어디에 표를 던질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지역구 40.3%, 비례대표 39.4%였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이 압도적 우위였다.

응답자의 49.1%가 자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입헌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반응한 이들은 10.4%에 불과했다.

이어 일본공산당 4.7%, 일본유신회 4.3%, 공명당 3.1% 등의 순이었다.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2%가 여야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응했다.

지금처럼 여당이 야당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은 36.3%였고 반대로 정권교체가 바람직하다는 견해는 13.9%였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을 계승하지 않고 노선을 전환해야 한다는 답변은 68.9%였다.

계승해야 한다는 의견은 26.7%에 그쳤다.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55.9%로 이달 4∼5일 조사 결과(55.7%)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반응은 9.1% 포인트 상승해 32.8%를 기록했다.

'격차 해소'가 선거의 쟁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성장과 분배 중 어느 쪽을 중시해야 하는지 묻자 57.2%가 성장을 선택했고 36.3%가 분배를 꼽았다.

지지 정당별로 분석해보면 자민당 지지층은 68.3%가 성장을 중시해야 한다고 답했고 입헌민주당 지지층은 57.3%가 분배가 중요하다고 반응했다.


일본 중의원 의원 465명을 뽑는 총선은 이달 31일 실시된다.

지역구에서 최다 득표자 1명이 당선자가 되는 소선구제로 289명을, 전국을 11개 블록으로 나눠 실시하는 비례대표제로 176명을 각각 선출한다.

교도통신은 총선보다 일주일 빠른 24일 투표가 예정된 시즈오카(靜岡)현과 야마구치(山口)현의 참의원 보궐 선거 정세를 여론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양쪽 모두 자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만, 시즈오카의 경우 표를 줄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40% 수준이라서 판세가 유동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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