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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레벨 부담·美금리 상승 0.6% 하락
2021-03-13 05:16:04 

뉴욕 유가는 주말을 앞두고 레벨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41달러(0.6%) 하락한 65.6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이번 주 0.7% 내렸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부양책 등에 따른 원유 수요의 회복 가능성과 산유국 동향 등을 주시하고 있다.


유가는 미국 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빠른 접종 속도 등으로 최근 큰 폭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일 1조9천억 달러 부양책에 서명했다.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인당 1천400달러 현금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재정 투입에 따른 경기 부양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5월 초까지 모든 성인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도 훨씬 빠른 접종 속도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당 70달러 선에 근접했고, WTI도 60달러대 중반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하지만 재료들이 한 차례 반영된 데다, 주말을 앞둔 시점인 만큼 차익 실현성 매도 움직임이 이날은 다소 우위를 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투자 심리도 다소 위축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6% 위로 다시 상승하면서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불안이 쉽게 해소되지는 않는 양상이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유럽 상황은 여전히 불안한 점도 부담이다.

유럽에서는 복수 국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백신 접종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여파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 차질 논란도 지속하는 양상이다.


또 독일에서는 코로나19의 3차 유행 경고가 나오고, 이탈리아는 봉쇄조치를 다시 강화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탓이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수요 회복 전망이 유가에 지속해서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RBC캐피탈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여름 가솔린 소비의 펀더멘털은 약 10년 동안 가장 강할 것"이라면서 "이 점이 올해 여름과 그 이후 유가를 지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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