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협업한 상품 '서머너즈 워 세트'를 판매해서 조성한 수익금 2000만원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착한 소비'로 고객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업 상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약 100여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맘스터치 거점 매장에서 싸이버거와 음료를 구매해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매일유업, 우유 계란 견과음료 최대 11% `가격 인.. ▶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사기 시작했다…석달 만에 `사흘 연속 순.. ▶ 네이버·카카오 동반 추락…성장성 둔화 우려로 52주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