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 매일경제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인공지능 조언대로 키웠더니…딸기 생산량 50% 껑충
2022-01-26 11:29:46 

토마토와 딸기, 파프리카를 어떤 환경에서 재배해야 하는지 최적의 조건을 도출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농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디지털 팜 최적 환경설정 안내' 서비스는 재배 시기에 맞게 일사량, 생육상태별 최적 온도, 습도 등 조건을 제시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한 충남 논산의 한 초보 농업인은 딸기 재배 2년차에 주변 농가보다 생산량이 25%, 3년차에는 4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농업인은 "딸기 재배 3년차에는 겨울철 기온이 많이 떨어져 대응하기가 어려웠다"면서도 "서비스를 참고해 환경을 잘 관리한 덕분에 주변 농가보다 피해를 덜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의 한 토마토 농가는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보다 생산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안내에 따라 이산화탄소 살포량을 줄였는데도 생산량이 늘어 순이익이 늘었다.

이 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이 농업인들에게 최적의 생육 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디지털 스마트팜에서 모아온 빅데이터 정보를 모아왔다. 이를 토대로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의 주차별 생육 조건에 따른 환경 정보를 제안하고 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더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기술을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민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뉴스 -> 매일경제 목록보기
코로나 확진자 `한국 760만명 vs 대.. 22-03-16
콜드브루 커피, 프렌치프라이 사라졌.. 22-03-16
- 인공지능 조언대로 키웠더니…딸기 .. 11:29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5.17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620.44 ▲ 23.86 0.92%
코스닥 865.98 ▲ 9.73 1.14%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