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연구개발 기업 선정 소식 속 LG와 반도체소자 공동 개발 사실 부각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ATC+’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힘. ATC+ 사업은 중소 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R&D)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및 산업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의 역량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임. 동사가 참여한 과제명은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 가능한 Z 2.8이상의 열전소자 개발 및 적용기술 개발'로, 총 개발기간 45개월, 사업비 18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열전소자는 전기를 통해 냉,온 온도차를 발생하는 반도체 소자로 크기가 작고 소음과 진동이 없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소형 프리미엄 가전시장의 컴프레셔의 대체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LG소재기술원과 열전소자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완공한 수원 3공장에 열전소자 관련 연구시설 및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시장의 기술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국산화 및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연구개발을 수행해 열전소자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 열전소자 부품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기업 '키네타'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나스닥 상장사인 '유매니티 테라퓨틱스(YMTX)'와 역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키네타는 2억 달러(약 2,5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오경원 동사 대표는 "한국에서 일반 투자회사나 제약사 이외에 전략적으로 해외 바이오 회사를 투자 후 1여년만에 나스닥에 상장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현재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나 한때 우수한 신경퇴행성 질환 신약개발사로 유명했던 유매니티 경영진으로부터 키네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합병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밝힘.
아스플로/티로보틱스
美 AMAT, 한국 R&D 센터 건립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가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기로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최근 미국 램리서치와 일본 도쿄일렉트론(TEL)의 한국 R&D센터 신설·증설 투자 규모가 2,000억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AMAT의 투자 액수도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한편, AMAT의 이번 결정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2018년부터 AMAT에 제품을 공급중인 아스플로와 생산한 로봇을 AMAT에 공급하고 있는 티로보틱스가 시장에서 부각. [종목] : 티로보틱스, 아스플로
▷리딩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정부 정책 사업에서의 주도적 역할 부각 및 수출 재개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2분기 이후 실적개선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동사의 ’18-‘21년 3개년 매출 연평균성장률은 22%에 달하였는데, 알루미늄 사업부문 11%, 스마트팜(자재 및 시공, 수출 포함) 사업부문이 45% 성장하였고,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한편, 향후 스마트팜 분야는 기술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룰 것이며 동사는 기존 자재/시공 분야는 물론 작물기획~ 스마트팜 설계~ 소프트웨어 시스템 & 빅데이터/AI 기술~ 농가 보급 등에 있어 오랜 경험과 역량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언론에 따르면, KT&G가 전자담배 릴의 제조자 개발생산(ODM) 업체인 동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짐. 해당 소송은 전자담배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동사가 독자적으로 등록한 특허를 KT&G에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에 따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릴 ODM 업계의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한편, KT&G는 동사와 전자담배 개발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동사가 계약상 KT&G에 귀속되는 특허를 독자적으로 출원한 사실을 인지하고는 해당 특허의 이전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동사가 이에 응하는 대신 자회사 이노아이티로 해당 특허를 넘긴 후 자회사를 통해 KT&G 경쟁사인 BAT와 새로운 전자담배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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