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 이어갈 듯
지난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2,502 억원(YoY +39.4%), 영업이익 420 억원(YoY +165.8%)으로 예상되면서 실적이 정상화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는 자동차 및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한 전방 산업 수요 회복으로 매출이 성장하는 가운데 반도체 검사장비(Meister), 기계가공검사장비(MOI) 등이 포함된 기타(신사업)부문 매출의 증가가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2,813 억원(YoY +12.4%), 영업이익 528 억원(YoY +25.7%)으로 예상되면서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중국 전력난 및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일부 고객사들의 수요가 이연되는 상황이 있었다.
올해의 경우 이러한 기저효과 환경하에서 EV 전환 및 반도체 고집적화 트렌드에 따른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도래로 인한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타(신사업)부문 매출의 성장도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신사업 확장 가속화 될 듯
동사 신사업인 반도체 검사장비(Meister), 투명체검사장비(DPI), 스마트공장 솔루션, 의료용 로봇 등이 올해부터 확장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반도체 검사장비(Meister)의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와 협의 중으로 향후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투명체검사장비(DPI)의 경우 자동차 및 반도체 검사 수요 증가 등으로 신규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계가공검사장비(MOI)는 전자기기의 3D 형상 측정뿐 아니라 스크래치나 찍힘, 이물, 얼룩 등을 검사하는 혁신 제품으로 시장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는 동사의 독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발되어 기존 제품들과 연계되어 향후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 또한 의료 분야인 뇌 수술용 의료로봇<카이메로>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첫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3 분기에 삼성서울병원에 공급하였다.
현재 국내 다수 대학 병원에 공급하기 위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국내 대형병원 판매확대를 통해 트랙 레코드를 쌓은 이후,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 품목허가, 유럽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의료용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의료용 로봇의 매출 증가로 향후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사업 확장 가속화 등이 동사 밸류에이션을 레벨업 시킬 듯
동사에 대하여 목표주가를 26,600 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2 년 EPS 추정치 677 원에 Target PER 39.3 배(2017~2019 년 평균 PER)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전방산업 투자 회복 등으로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사업 확장이 가속화 되면서 밸류에이션을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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