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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재고조정 단기 마무리. 영업 환경은 양호
2022-01-17 11:02:59 

4Q21 Preview: 일회성비용 반영 예상

삼성전기의 21년 4분기 매출액은 2조 3,616억원(YoY +13%, QoQ -12%), 영업이익은 3,165억원(YoY +25%, QoQ -31%)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인데, 영업이익은 13% 하회하는 수준이다.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관련해서 일회성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컴포넌트솔루션은 MLCC의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가격과 물량이 모두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모듈솔루션의 매출액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21년 4분기 출하량이 양호했고, 차기 플래그십 모델의 준비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산된다.




MLCC는 단기 조정 마무리. 국내 고객사 스마트폰도 양호

삼성전기의 실적 및 주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MLCC의 물량과 가격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다.

한국의 Ceramic Capacitor의 수출금액은 21년 9월부터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9월 -12%, 10월 -10%, 11월 -2%, 12월 +1%의 흐름을 시현했다.

직전 호황기에는 17년 2월~19년 4월까지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다가 19년 5월~20년 4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 초기 발발 직후인 20년 5월~21년 8월까지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했다.

2019년과 달리 장기 침체보다는 단기 조정 마무리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도 전년대비 기저효과를 누릴 것으로 추정되어 2022년은 양호한 영업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할 때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90,000원을 유지한다.

삼성전기는 2021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그에 상응하지 못했다.

2019년처럼 MLCC의 장기 재고조정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반대로 MLCC의 재고조정이 짧게 일단락될 것으로 추정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회복되는 구간에서는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 1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우려와 악재가 선반영되어 PER 11.5배에 불과해 근 5년간 하단 10배에 근접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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