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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출신 의기투합…대체투자운용사 세워
2022-09-29 17:39:24 

◆ 레이더M ◆

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의 사모주식, 부동산 등 대체투자 주요 부문에서 실장·팀장급으로 최근까지 활동해온 인사들이 독립해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를 설립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억 전 거캐피탈 한국대표, 송성준 전 KIC 사모주식투자실장, 오현수 전 KIC 성장투자팀장 등 3명은 대체투자 운용사 '넥서스 얼터너티브(Nexus Alternative)'를 설립하고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모투자기구 등록을 완료했다.

넥서스 얼터너티브 설립 운용인력 3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기관투자자가 해외 대체투자를 본격화할 때 KIC에 입사해 손발을 맞췄다. 최억 넥서스 얼터너티브 대표는 2008년 KIC 입사 후 북미 대체투자 담당, 부동산팀장, 사모주식팀장 등을 역임한 후 2017년부터 아시아 부동산 운용사인 거캐피탈 한국대표를 지냈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송성준 전무는 2007년 KIC에 입사해 뉴욕지사에서 사모주식 담당을 거친 후 올해 6월까지 사모주식투자실장을 맡았다.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오현수 전무는 2010년 KIC에 입사해 아시아 투자를 담당하는 싱가포르지사를 거쳐 올해 6월까지 벤처투자팀장을 역임했다.

넥서스 얼터너티브는 북미·유럽의 선진국부터 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투자(아웃바운드)를 전문으로, 해외 투자자의 국내 투자(인바운드)에 대한 공동 투자 및 자문 업무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후 해외 대체투자 전문 블라인드펀드를 출시할 방침이다.

해외 대체투자 1세대인 이들은 풍부한 대체투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서 국내 대체투자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넥서스라는 사명은 '연결'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대체투자 문화와 아직까지 완전히 개방되지 못한 국내 대체투자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대체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투자 파트너"라며 "수백건의 공동투자와 펀드투자 경험을 토대로 세계적인 운용사(GP)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장 높은 수준의 거래(딜)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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