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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프 "우크라 위해 뭐든 할것"…젤렌스키 연설 화답
2022-05-23 17:46:05 

◆ 다보스포럼 ◆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2022년 연차총회에서는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방안이 첫 번째 화두로 꼽힌다. 올해 연차총회의 주제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로 정해진 것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질서의 붕괴 우려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은 22일(한국시간 23일) 공개한 개막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래의 역사책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와 냉전 이후 국제질서 붕괴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역사의 전환점에 대해 논의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 우크라이나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다보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WEF는 개막 첫날 기조연설자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을 초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글로벌 식량위기의 위험성에 대해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기업인 등이 나서는 '회복의 정신: 우크라이나의 목소리(Spirit of Resilience: Ukrainian Voices)' 세션이 바로 이어서 진행된다. 폐막을 앞둔 26일에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비탈리 클리치코 시장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다보스 =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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