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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전기, 가스요금 동시 인상…10월에 또 올라
2022-06-30 07:09:20 

7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된다.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평균 월 1535원, 가스요금은 2220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공공요금 줄인상에 따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6%대 물가 상승률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오는 10월에도 전기·가스요금이 또 동시에 인상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정해졌다.

연료비 조정요금이 기존보다 kWh당 5원 인상되는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월평균 사용량 307kWh 기준인 4인 가구의 평균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1535원 증가한다.

한전은 이번 조정과 함께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7∼9월에 한시적으로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복지 할인 대상 약 350만가구를 대상으로 할인 한도를 4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유공자,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해서는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에 따른 요금 증가 폭만큼의 한도인 16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월 최대 9600원을 할인한다.

내달부터 가스요금도 오른다.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11원 인상된다.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부가세는 별도다.

이는 작년에 확정된 정산단가 인상분과 이번에 결정된 기준원료비 인상분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택용 요금은 MJ당 15.88원에서 1.11원 인상된 16.99원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6.6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서울시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이 월 3만1760원에서 3만3980원으로 2220원 오른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계와 자영업자 등의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6%대 물가 상승률은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다시 한번 동시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 부담이 더 가중될 전망이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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