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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분기 연속 `깜짝실적`…하반기도 긍정적" 하나證
2022-08-05 08:26:59 

하나증권은 대한항공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화물 사업부 호조에 따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PER 10배, PBR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3000억원, 735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8%, 273.7%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 도입에 따른 입국 금지 해제 및 격리 완화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대한항공의 국내선 수송은 2019년 2분기의 27.3% 수준으로 회복했고 탑승률(L/F)도 79.1%까지 상승했다"며 "화물 수송(FTK)은 전년동기대비 -6.0%를 기록했지만 화물 운임(Yield)이 52.9% 급등하면서 다시 한번 사상최고치 화물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5694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국제선 수요 개선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을 변수로 봤다.
5월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고 6월부터는 슬롯제한(시간당 항공기 도착편수) 및 커퓨(비행금지시간) 규제를 해제하기로 한 정부 결정의 영향으로 3분기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어 "특히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동남아와 유럽행 수요 회복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정책보다 공격적으로 공급을 증가시키며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공급의 5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인데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며 국제선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는 더딜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화물 수송량은 지난 4분기를 고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감소폭이 크지 않은 상황으로 여객기를 통한 밸리카고 공급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란 예쌍이다. 이에 따라 3분기에도 화물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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