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 매일경제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尹 인맥 잡아라…판사·검사 출신 영입 나선 30대 그룹
2022-05-15 11:24:34 

국내 30대 그룹의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관료 출신 10명 중 4명은 법원과 검찰 출신이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법조계 인사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최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지난 1분기(1~3월) 기준 사외이사 수는 795명으로 이 중 관료 출신이 228명을 차지해 전체의 28.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26.9%)보다 1.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사외이사 중엔 학계 출신이 34.8%로 가장 많았지만, 비중으로 보면 지난해 1분기보단 1.7%포인트 줄었다.

세무·회계 출신은 10.2%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5%포인트 늘었고, 재계 출신은 8.9%로 작년보다 1.4%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변호사(3.0%), 언론(2.5%), 공공기관(1.5%), 정계(1.0%) 등이 뒤를 이었다.

관료 출신 중엔 법원과 검찰 출신이 86명으로 비중이 37.7%에 달했다. 판사 출신은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45명(19.7%)으로 가장 많았으며, 검찰 출신은 같은 기간 5명 증가한 41명(18.0%)이었다.

이어 국세청 33명(14.5%), 기획재정부 13명(5.7%), 산업자원부 12명(5.3%), 공정거래위원회 10명(4.4%) 등이 뒤이었다.


올해 신규 선임된 167명의 사외이사 중엔 관료 출신이 51명으로 전체의 30.5%를 차지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중 검찰과 법원(판사) 출신은 각각 13명으로 전체 관료 출신의 절반 이상이었다.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 비중을 재계 그룹별로 보면 신세계그룹이 63.6%(14명)로 가장 높았다. HDC그룹 50%(5명), 두산 48.6%(18명), CJ 42.3%(11명), 효성 40%(10명), 롯데그룹 34.4%(21명), 현대백화점그룹 33.3%(10명), 한진그룹 33.3%(10명). 삼성그룹 32.2%(19명) 순으로 많았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두산 69,700 ▼ 300 -0.43%
CJ 76,600 ▼ 1,100 -1.42%
한진 27,700 ▼ 100 -0.36%
HDC 6,620 ▼ 10 -0.15%
현대백화점 70,300 ▲ 200 +0.29%
 
전체뉴스 -> 매일경제 목록보기
7억원 대박의 꿈이 물거품으로…허탈.. 22-05-15
"힙하다" VS "짝퉁인줄"…구찌 손잡.. 22-05-15
- 尹 인맥 잡아라…판사·검사 출신 영.. 11:24
빵값 라면값 또 오를까…세계 밀 생.. 22-05-15
[포토] 소녀주의보도 가입한 매경M플.. 22-05-15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7.01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305.42 ▼ 27.22 -1.17%
코스닥 729.48 ▼ 15.96 -2.14%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