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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으로 갈아탈까? `계약전환 간편계산기`에 물어보세요
2022-08-04 10:35:22 

과거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새로운 4세대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이득인지 손해인지 알려주는 '계산기'가 나왔다.

4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으로 계약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내놨다고 밝혔다.

내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하여 비교해서 알려준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손보험은 4000만명이 가입한 '국민보험'이다. 판매 시기에 따라 4종류로 나뉘는데, 현재 판매중인 4세대 상품은 2021년 7월 출시됐다. 실손보험이 매년 수조원대 적자를 내면서 업계는 고객들의 자기부담금을 늘리는 방향으로 실손보험을 개정해왔다. 그래서 4세대 상품은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고객에게 불리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다. '오래된 보험일수록 해지하는 것 아니다'라는 믿음도 굳건하다.

문제는 고질적인 적자에 실손보험료가 매년 오르면서, 1~3세대 계약을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특히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가입자들이 일부 과다이용자들의 의료비를 고스란히 떠안는 구조다. 올해 보험료 인상 주기를 맞은 50~60대 부부의 경우, 두 사람 실손 보험료만 수십만원을 내야 하는 경우도 생겼다.
4세대 상품으로 갈아타면 병원에 갈 때마다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늘어나지만, 보험료는 훨씬 저렴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개별 회사 차원에서 가입자들에게 안내하고 있지만 기존 선입견을 깨기가 쉽지 않았다. 혹시라도 잘 모르고 갈아타서 손해보는 고객들이 없도록 직접 계산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계와 당국은 기존 1~3세대 실손보험가입자가 4세대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1년치 보험료를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제도를 연말까지 시행하고 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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