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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셰브론…워렌 버핏도 투자한 종목이라는데
2022-08-28 17:00:24 

◆ 서학개미 투자 길잡이 ◆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계의 '떠오르는 별(라이징스타)'로 스위치(SWCH)와 셰브론을 꼽았다.

기술 인프라스트럭처 회사인 스위치는 지난 2분기 동안 23개 헤지펀드가, 미국 대표 석유기업 셰브론에는 20개의 헤지펀드가 투자했다.

2000년에 설립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스위치는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기술 인프라 기업이다.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롭 로이는 데이터센터 설계와 관련해 700건 이상 특허 청구 및 출원을 했다.


개인, 기업 그리고 정부의 인터넷 사용 증가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전반을 책임지는 스위치에 강점이 있다는 게 투자업계의 시각이다.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북미 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운 스위치는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증권전문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인터넷이 기업에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어 스위치가 사업에 유리한 상황"이라면서 "스위치는 데이터센터는 물론 저장시스템, 서비스와 연결 등 인터넷 사용기반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이 분석가들 추정치인 1억6678만달러(약 2222억원)를 웃도는 1억6819만달러(약 2241억원)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냈다"면서 "이익은 주당 1.51달러로 추정치인 주당 1.46달러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스위치 주가는 연초 대비 현재까지 약 21%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셰브론은 매도 상위 10개 종목과 라이징스타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헤지펀드들의 엇갈린 투자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높은 수익률과 31억달러(약 4조1300억원)에 달하는 공매 총액이 이를 확인시켜준다. 연초부터 이달 15일까지 셰브론 수익률은 39%에 달한다. 공매 총액은 31억달러로 상당수 헤지펀드가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의 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는 셰브론의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올 2분기 셰브론 주식 240만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20달러 넘게 치솟았고, 거대 석유기업들은 상반기 내내 역대급 실적 잔치를 벌였다. 셰브론의 2분기 순이익은 116억2000만달러(약 15조4800억원)로 작년 동기(약 30억8000만달러) 대비 4배에 가까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최근 경기 둔화로 유가 수요가 빠르게 줄면서 국제유가가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사라지기는 어려워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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