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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증시 위험관리 필요"…붐&쇼크지수 나란히 상승
2022-08-28 18:02:18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인 '붐&쇼크지수' 국내판과 미국판이 29일 모두 상승하며 위험 경보를 울렸다. 서학개미용 미국판은 23, 동학개미용 국내판은 16을 가리키며 '중립' 구간에 들어갔다. 리스크 상승에 따른 위험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란 것이다.

미국판 붐&쇼크지수는 지난 4주 연속 10 이하를 가리키며 현금 축소, 주식 확대 구간에 있었지만 5주 만에 상황이 반전됐다.
지난주 4에서 이번주 23으로 크게 상승했다. 지난주에는 미국 대형주와 원자재 가격 간 상관관계, 미국의 판매 대비 재고 비율 등이 주요 요인이었다면 이번주에는 미국 대형주의 기대 변동성 및 수익률, 원자재 가격의 1년 수익률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 한 주 미국 S&P500지수는 4.04% 하락했다. 지난 26일 잭슨홀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이 결정타가 되며 3.37% 폭락한 탓이다. 심리적 저지선인 4000선이 붕괴되진 않았지만 지난 한 달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미국 변동성지수인 VIX도 전주 대비 24% 상승한 25.56을 기록했다.

특히 파월 의장의 발언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통과) 기대감이 확산되며 내년에는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 것이란 장밋빛 전망까지 쏟아지던 상황에 찬물을 끼얹었다. 파월 의장은 연설 중 인플레이션이란 단어만 45번 언급할 정도로 물가 안정을 강조했다. 오기석 크래프트테크놀로지 홍콩법인장은 "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는 파월 의장의 시그널이 악재로 받아들여졌다"며 "이번주에는 이런 악재를 소화하며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고용지표와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동학개미용 붐&쇼크지수는 8에서 이번주 16으로 상승했다. 현금 축소, 주식 확대 구간에서 위험관리가 필요한 '중립' 구간에 들어갔다. 백테스트 결과까지 반영하면 지난 7월 15일 이후 6주 연속 줄곧 10 이하를 가리켰던 국내판 붐&쇼크지수가 한 달여 만에 방향을 튼 것이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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