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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성장률 추락에도 기술주 강세에 혼조…다우 0.85%↓
2020-07-31 06:06:07 

뉴욕증시가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추락에도 실적 발표를 앞둔 핵심 기술주 강세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5.92포인트(0.85%) 하락한 26,313.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2포인트(0.38%) 내린 3246.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87포인트(0.43%) 상승한 1만587.8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성장률 등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미 부양책 관련 논의 등을 주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경제를 사상 최악의 침체로 몰아넣었음이 확인됐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32.9%라고 발표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사상 최악의 낙폭이다. 소비와 투자, 수출과 수입 등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추락을 면치 못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4.7% 감소보다는 다소 양호했지만, 기록적인 경제 후퇴가 확인된 점은 투자 심리를 위축했다.

미국의 정치 관련 돌발 변수도 장 초반 시장을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편 투표의 부정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오는 11월 3일로 예정된 대선 연기 문제를 전격 거론했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도 대선 연기는 없다고 즉각 못박았다. 미국 헌법은 대통령이 독단으로 선거를 연기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 시 불복 명분을 쌓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 등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를 앞둔 핵심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주요 지수도 차츰 반등했다.
나스닥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이 일제히 실적을 발표한다. 애플이 이날 1% 이상 올랐고,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이날 0.5% 내외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74% 상승한 24.76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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