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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 성장률 -4.5% 대폭 하향…1995년이후 최악 전망
2020-07-31 17:41:40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여파를 고려해 올해 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일본 내각부는 2020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5%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30일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밝혔다. 지난 1월 당시 올해 1.4% 성장을 예고했지만 반년이 지나 목표치를 큰 폭 낮춰 잡은 것이다. 이는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작성된 1995년도 이후 최악의 수준"이라고 교도통신은 평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수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성장률 -3.4%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주요 원인은 지난 4월 일본 전역에 내려진 긴급사태 선언으로 자택 대피령과 휴업 요청이 이어지면서 경제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내수경기를 지탱하는 개인소비와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각각 4.5%, 4.9% 감소하고 수출 또한 17.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각부는 2021년도 성장률이 3.4%로 반등하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대책 효과가 나타나고 경제활동이 확대되면 새로운 투자와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반면 코로나19 제2차 유행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온다면 올해 성장률 전망이 0.5%포인트가량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도내 일일 확진자가 46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9일과 30일에 이어 또다시 최대치를 찍은 것이다. 고이케 도지사는 전날 최근 사태에 대해 "감염 폭발이 우려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며 "술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노래방을 대상으로 이달 3~31일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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