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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패션 `디클로젯`으로 베트남 공략
2022-08-03 17:32:13 

이랜드가 패션 온라인 플랫폼 '디클로젯'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랜드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 진출에 오랜 기간 공들여왔다. 1995년 이랜드베트남을 설립한 이래 현재 이랜드베트남, 탕콤, SY비나, 사비맥스 등 4개 법인에 1만1000여 명이 근무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기술·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베트남에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이랜드는 이제 베트남의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섰다. 베트남 인구는 지난해 기준 9817만명으로 2025년께 1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체 인구 중 60% 이상이 30세 이하 MZ세대로 구성돼 젊고 역동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패션 시장은 5조5000억원 규모로, 온라인 시장은 5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랜드는 지난해 6월 베트남에 패션 전문 플랫폼 디클로젯을 열었다. 현재까지 약 27만명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았고, 월 방문자는 5만여 명에 달한다. 베트남 쇼핑 카테고리 전체에서 앱 내려받기 수 9위, 패션 플랫폼 기준 1위를 지키고 있다.

디클로젯은 올해 하반기까지 베타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1월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디클로젯 입점 브랜드 수는 총 117개로, 베트남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로컬 패션 브랜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폴로어가 20만명 이상인 'A급 브랜드'는 25개 입점해 있다.

이랜드는 베트남 패션 브랜드와 함께 디클로젯을 통해 K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알릴 계획이다. 가장 먼저 스파오, 로이드, OST 등 이랜드 인기 브랜드를 앞세워 베트남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K패션 브랜드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랜드 브랜드뿐 아니라 한국 인기 패션 브랜드로 입점 대상을 확장해 브랜드의 베트남 진출 판로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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