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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초고속 확산…보건장관 "아주 힘든 시기"
2022-01-16 20:52:43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을 필두로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독일 보건장관은 "아주 힘든 시기가 임박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면 3회분을 맞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한국의 질병관리청 격인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15.7명으로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24시간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만2천504명, 사망자는 5명이었다.


독일내 신규확진자 중 오미크론 비중은 지난 14일 기준 73%로 올라서 우세종이 됐다.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은 이날 빌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수주간 아주 힘든 시기가 임박했다"면서 "상황은 아주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사망자가 늘어나고, 병원에서 치료나 처치가 극도로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접촉이 많은 젊은층이 주로 감염되고 있지만, 고령층까지 감염이 확산하면 입원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리라 전망했다.

그는 연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도입된다면, 의무화 범위는 1회분과 2회분, 추가접종(부스터샷)분까지 3회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모든 코로나19 변이로 인해 적어도 사망하거나 중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소속된 사회민주당(SPD)은 연방하원에서 논의를 거쳐 이달 말께 백신 접종 의무화 도입을 위한 법안의 얼개를 제안, 다른 원내 정당들과 공동으로 법안을 마련해 3월 안에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독일은 연방의회에서 당론 없이 표결을 통해 백신 접종 의무화의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독일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5.0%인 6천235만명, 2차 접종 완료자는 72.6%인 6천38만명, 추가접종(부스터샷)자는 46.6%인 3천874만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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