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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값 최대 6000달러 올려
2022-06-17 14:37:24 

테슬라가 소비자 가격을 최대 6000달러 인상했다. 인건비 부품비 운임비 등이 오르자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한 것이다.

16일(현지시간) 테슬라 홈페이지와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종인 모델X 듀얼모터의 가격을 11만4990달러에서 12만990달러로 6000달러 인상했다. 또 고급 세단인 모델S 듀얼모터는 9만9990달러에서 10만4990달러로 5000달러 올렸다.
이밖에 모델3 롱레인지는 5만4490달러에서 5만7990달러로 약 2500달러, 모델Y 롱레인지는 6만2990달러에서 6만5990달러로 약 3000달러 각각 인상했다.

올 들어 전기차 부품 가격은 반도체 부족에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알루미늄 등이 급등하면서 크게 상승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은 작년과 비교할 때 약 1만달러 올랐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리튬 급등을 원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후 테슬라는 올 3월과 4월 잇따라 차량 가격을 인상했다.

테슬라는 수익성 악화 염려에 채용을 잇따라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홈페이지에 올라 온 채용 공고 수는 이달 초 5855개에서 최근 5011개로 약 14% 정도 감소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테슬라 직원 20여명이 지난주 일시 해고되거나 자신의 직무가 사라졌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전체 직원 가운데 매우 적은 인원이지만 테슬라가 감원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앞서 머스크 임원들을 향해 "느낌이 몹시 나쁘다"면서 채용을 전면 중단하고 직원을 약 10% 감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 이상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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