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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GOLD 시황저격] 바이든 방한, 증시에 단비?…車·반도체·2차전지 수혜주
2022-05-20 04:01:02 

미국이 4월 소비자 물가지표를 발표한 이후 전 세계 증시가 또 한 차례 큰 조정을 받았다.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와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물가로 증시 불안감이 더욱 확대된 탓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추가적인 빅스텝을 통해 금리를 더욱 공격적으로 올릴 것이란 우려가 증시에 반영되면서 급격한 가격 조정을 야기한 것이다.

다만 이번주 들어서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긍정적인 코멘트와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증시 반등의 단초 역할을 했다.
파월 의장은 두세 차례 빅스텝으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히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리고 미국의 4월 소매판매 지표가 전월 대비 0.9% 상승하면서 여전히 미국 경제가 탄탄한 소비로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증시는 기술적 반등에 나섰고 기술주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주식시장에도 가뭄에 단비 같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등 전 세계 공급망 이슈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대한민국 주력 산업군의 향후 투자계획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2차전지 배터리 현지화와 맞물려 자동차 생산도 미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국에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주와 전동화 관련 이슈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역시 미국 파운드리 2공장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줄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평택 P3 장비 발주와 함께 향후 P4~P5 공장 투자계획도 구체화될 공산이 크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설비투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투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 상승과 공급망 왜곡에도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은 여전히 긍정적인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대규모 투자와 정책 지원의 계기가 되는 모멘텀으로 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당 종목군에 대한 저점 공략에 나설 필요가 있다.

[김영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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