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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주사 쌓아둔 현금 65조…공정위 "투자 촉진 지원해야"
2022-06-28 14:49:34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쌓아둔 현금이 전년 대비 10조원 불어나 총 6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2022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지주회사들이 계열 내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65조8416억원이었다. 지난해 55조3490억원에 비해 약 19% 증가했다.
한 곳당 평균 4637억원의 현금을 쌓아둔 셈이다. 이중 대기업 지주체제 내 유보금이 51조159억원으로 지난해 42조9558억원에서 8조원 이상 커졌다.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보유를 허용하는 개정 공정거래법이 지난해 말 시행된 만큼, 다양한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올해 들어 동원과 GS가 CVC를 설립했고, 다수 기업이 설립을 추진 중인 상태다.

피계림 공정위 지주회사과장은 "코로나19로 투자가 줄면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많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며 "유보자금이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주회사는 전년 대비 4개 늘어난 168개로 집계됐다.
소속 계열사는 2274개로 약 12.6% 늘었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회사(5.5개→5.8개), 평균 손자회사(6.2개→6.9개), 평균 증손회사(0.7개→0.8개) 수 모두 증가세다. 전체 지주회사의 평균 자산총액은 2조3838억원으로 전년(2조1598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평균 부채비율은 32.7%이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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