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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에...살아남기 위해 이불까지 파는 호텔들
2022-07-31 17:51:12 

◆ 호텔산업 양극화 ◆

호텔업계가 기존 숙박, 면세를 넘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프리미엄 이미지와 접객 노하우를 활용해 제2, 제3의 코로나 사태를 준비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롯데호텔은 지난 4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에서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인 VL은 탄탄한 경제력에 기반해 중요한 소비 주체로 급부상한 베이비붐 세대인 욜드(YOLD·Young Old)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방침이다.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떠오른 밀키트는 호텔업계에서 가장 흔하게 뛰어든 신사업이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롯데호텔 1979'를 출시했으며 호텔신라도 비슷한 시기에 호텔 식재료와 조리법을 그대로 적용한 '신라 다이닝 앳 홈'을 선보였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20년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시작으로 '조선호텔 나가사키 짬뽕' '조선호텔 소불고기' '조선호텔 삼계탕' 등 일식·한식 메뉴 로 다양하게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침구를 비롯한 생활용품도 호텔업계가 장점을 가진 부분이다. 2013년부터 자체 침구 브랜드 '해온'을 선보이고 있는 롯데호텔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롯데호텔 서울에 해온 베딩 세트를 판매하는 가게를 열었다.
신세계조선호텔도 침구 브랜드 '헤븐리 베드'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전부터 해외 사업을 진행하던 롯데호텔과 호텔신라는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2010년 롯데호텔 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2개의 해외 체인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위탁경영 방식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호텔신라는 운영을 재개한 '신라모노그램 다낭'을 필두로 해외 10여 곳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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