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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연준 의장 연임 소식에도 혼조 마감...다우 0.05%↑
2021-11-23 06:39:47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임한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27포인트(0.05%) 오른 35,619.2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02포인트(0.32%) 떨어진 4,682.9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2.68포인트(1.26%) 밀린 15,854.76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과 금리 상승 압박에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4년 임기의 연준 의장으로 재지명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됐다. 연준의 정책 지속성에 대한 안도감과 불확실성 제거라는 점에서 증시에는 호재로 인식됐다. 파월 의장과 연준은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 재개에 따른 일시적 요인들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 의장 재지명은 파월과 연준의 현 통화정책 행보를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파월 의장의 연임 소식에 달러화와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594%까지 올라 지난해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1.628%까지 올랐다. 연준이 예상대로 내년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쟁자였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파월보다 상대적으로 더 통화 완화를 선호하는 인물로 평가됐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96.532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JP모건의 마이크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파월 임기 중 연준은 경제가 완전 고용을 이루는 데 더 중점을 두었다"며 "이는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들이 오랫동안 옹호해온 목표이며 바이든 대통령의 의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목표다"라고 평가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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