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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공급 부족·수요 부진 우려에 하락
2021-10-14 04:14:58 

7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던 유가가 하락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부족에 따른 불안에 이어 수요 부진 우려가 유가의 고공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20달러(0.25%) 하락한 배럴당 80.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는 전일까지 80달러대를 유지하면서 지난 2014년 10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지만 이날은 하락 전환했다.


원유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수요 역시 부진할 수 있다는 불안이 더해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58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에 예상한 하루 596만배럴 증가보다 예상치를 낮춘 것이다.

내년에 전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42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됐다.

OPEC은 3분기 평균보다 더 추워질 경우 난방유 시장이 올해 12월에 지지를 받겠지만, 이런 수요 증가는 휘발유 소비 감소로 상쇄될 수 있다고 말했다.

OPEC의 원유 수요 전망 하향 조정은 이미 고점으로 치솟은 유가 레벨에 부담 요인이 됐다.


에너지정보청(EIA)의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S&P 글로벌 플랫츠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50만 배럴 감소였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는 40만배럴, 정제유는 80만배럴 공급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DTN의 트로이 빈센트 시장 애널리스트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의 지속적인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몇 달간 한편은 겨울 날씨가 진행되는 것 때문에, 다른 한편으로는 높은 가격에 따른 수요 파괴로 수급 균형이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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