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6월 2∼5일 '공적개발원조(ODA) 정규교육 기본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다.

기본, 심화1, 심화2 등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본 과정 주제는 ▲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 ▲ 국제개발 협력의 역사 ▲ 한국의 국제개발 협력 ▲ 국제개발 협력의 다양한 주체 ▲ 국제 시민교육과 진로 탐색 ▲ 국제개발 협력 최근 동향과 이슈 등이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명의 수료증을 준다.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제개발 협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포스터 정보무늬(QR)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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