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경안 통과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생 안정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경제와 안보 상황 등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며 여당과 야당의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59조4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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