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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희토류 대량매장설에 中관영지 "독보적 지위 영향없어"
2022-07-06 11:14:44 

튀르키예에 7억t 가까운 희토류가 매장돼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5일 중국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끌자 중국 관영매체는 희토류와 관련한 중국의 독보적 지위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6일 "중국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완전한 산업망을 갖춘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라면서 끊임없이 발전시킨 희토류 가공 기술과 환경 오염 감소에 대한 축적된 경험이 중국의 강점이라고 내세웠다.

신문은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이 중국에 주로 의존해온 이유는 중국이 완전한 산업망을 형성하고 저비용·저공해 희토류 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른 나라에서의 대규모 희토류 발견이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국이 가진 입지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기존 장점을 소모할 수 있는 무분별한 희토류 추출과 가공 확대를 지양하고, 가공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희토류 부문의 경쟁력을 지속 향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희토류는 스마트폰용이나 전기차용 배터리는 물론 스텔스 전투기 등 최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미국과 중국 간 전략경쟁 속에 희토류 분야에서 중국이 가진 독보적 경쟁력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외교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환경 오염, 채산성 악화 등의 문제로 미국 등 선진국들이 희토류 생산을 포기하는 경향 속에 중국은 세계 희토류 공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으로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등에 필수인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 수요는 2040년까지 현재 대비 6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연말 중국은 기존의 희토류 생산 대형 국유기업인 중국알루미늄그룹, 중국우쾅그룹, 간저우희토그룹 3곳과 국유 연구기관 2곳 등 5개 기관을 통폐합해 중국희토그룹을 설립했다. 이는 중국이 세계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통제·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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