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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학상 기초의학·임상의학부문 신의철·이정민 교수 수상
2022-01-24 17:30:59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50), 임상의학 부문에 이정민 서울대 의과대 영상의학교실 교수(55)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김성연 서울대 자연과학대 화학부 교수(37)와 서종현 울산대 의과대 영상의학교실 교수(37)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며,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 신의철 교수와 임상의학 부문 수상자 이정민 교수에게 각각 3억원,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인 김성연 교수와 서종현 교수에게 각각 5000만원 등 4명에게 총 7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 교수는 지난 20년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연구하며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치료 방향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 급성 A형 간염에 감염됐을 때 간염 바이러스와는 상관없는 면역세포인 '방관자 T세포'가 활성화돼 간 손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후속 연구를 통해 T세포를 조절하는 분자를 발견했다.


이 교수는 소화기계 질환의 영상 진단, 예후 예측, 중재 시술 분야 연구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간암을 진단할 때 '간세포 특이 조영제'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기존의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보다 더 정확하다는 사실을 발표하며 간암 진단 국제 가이드라인이 재정립되도록 하는 등 간암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젊은의학자 부문에 선정된 김 교수는 위장의 팽창 신호를 받아 포만감을 일으키는 뇌 신경세포를 발견하고, 추울 때 따뜻함을 찾는 체온 유지 행동의 신경회로를 최초로 규명하는 등 생리적 욕구와 본능적 행동의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해 뇌신경과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뇌전이 평가를 위한 뇌 MRI 검사의 유효한 적응증을 처음으로 발표하는 등 신경두경부 분야에서 영상 검사의 적응증 및 진단 능력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올바른 진료 지침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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