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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출시한 기아, 한정판 신발 내놓은 까닭은
2022-01-24 17:39:59 

기아가 2세대 완전변경 신차 '디 올 뉴 기아 니로' 출시와 함께 신발을 이용한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함께 한정판 신발인 '퀀텀 니로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 아이더는 장시간 여행 때 신어도 발이 편안하고 에너지 소모가 적은 '투어링' 신발을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그 성능을 좀 더 강화해 퀀텀 니로 에디션을 내놓은 것이다. 투어링은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주는 효과 덕에 '연비 좋은 신발'로 입소문이 났다.


이번에 기아가 아이더와 손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형 하이브리드차 니로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 최고 수준인 ℓ당 20.8㎞의 복합연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정판 신발엔 신형 니로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신발에는 아이더와 함께 기아 로고가 새겨졌으며 신형 니로가 기존 1세대 모델보다 전장(차량 앞뒤 길이)이 더 커졌다는 점을 반영해 해당 신발 역시 세로 길이가 다소 긴 형태로 나왔다.

기아는 지난 18~21일 사전계약 고객 1만7600여 명 가운데 인터넷 홈페이지로 응모한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퀀텀 니로 에디션을 주기로 했다. 25일 니로 정식 출시 후에도 친환경 관련 이색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7월 자사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출시하면서 동원샘물 측과 함께 비닐 라벨이 없는 페트병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EV6엔 친환경 소재가 실내에 대거 적용돼 눈길을 끈 만큼 친환경 페트병 업체와 협업한 것이다.


이번 신형 니로 역시 차 천장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를 썼고 차량 문 안쪽 창문 조절 부위에도 벤젠·톨루엔·자일렌 등 화학 성분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를 넣었다. 바이오 인조가죽 좌석의 경우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섬유를 활용했다. 퀀텀 니로 에디션 신발에도 재활용 페트 소재로 제작한 갑피(신발 발등 울타리)와 재활용 페트 소재 깔창 등이 들어갔다.

한편 25일 정식 출시되는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 비중이 지난 1세대 니로의 30%보다 크게 늘어난 46%로 집계되며 젊은 층의 인기가 확인됐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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