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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뜯으니 진한 오징어 냄새가"…스벅 `서머 캐리백` 악취 논란
2022-06-23 16:38:25 

스타벅스가 '휘발유 냄새' 종이 빨대에 이어 '오징어 냄새' 굿즈(기획상품)로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10일부터 '2022 여름 e-프리퀀시'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소비자에게 증정품 1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증정품 중 하나인 서머 캐리백은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스타일의 가방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때아닌 '악취' 문제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서머 캐리백을 개봉한 일부 고객이 "비닐을 뜯자마자 오징어 냄새가 나서 놀랐다", "바로 사용을 할 수 없어 바깥에 내놨다", "냄새가 심해 버리고 싶을 정도" 등의 후기를 쏟아내고 있는것. 한 누리꾼은 "10일 지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집 안에 다 퍼진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상품 제작과정에서 원단 인쇄 염료의 자연 휘발이 충분하지 못해 일부 제품에서 이취(이상한 냄새) 현상이 발생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현상은 인체에 무해하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같은 제품으로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4월에도 냄새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각종 SNS에 "스타벅스 종이 빨대에서 페인트·본드 등 휘발성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와서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4월 25일 모든 매장에서 문제의 빨대를 전량 회수했다. 당시 스타벅스코리아는 "공급업체 3곳 중 1곳이 코팅액 배합 비율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해당 빨대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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