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에서 선정되는 5개 기업은 부산시장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받는다.

1차연도에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 2차연도에 1천만원 상당 맞춤형 스케일업 패키지를 각각 지원받고 투자자 교류 행사, 기업금융 교육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받는다.

작년에는 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스터멘션', 해양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트탈래', 서핑 기반 관광 플랫폼인 '서프홀릭', 부산 대표 국제회의 전문 기업인 리컨벤션, 관광 통역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엔디소프트'가 부산 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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