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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을 품은 이 회사
2021-11-10 11:19:40 

3차원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조회사 '유니티'가 '아바타', '반지의제왕' 등을 만든 세계적 스튜디오 '웨타디지털'을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웨타디지털'은 반지의제왕으로 유명해 진 피터잭슨 감독이 설립한 시각효과 기업. 위 언급된 영화들 외에도 '블랙 위도우', '왕좌의 게임', '혹성탈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인기를 끈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에 시각효과들을 제공해 왔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수가격은 16억 2500만달러(약 1조 9110억원)이다.

유니티 측은 "이번 인수는 궁극적으로 '웨타디지털' 고유의 섬세한 시각효과 도구들을 유니티 플랫폼에 통합시켜서 전 세계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이 차세대 실시간 3D 기술을 통해 보다 창의적으로 메타버스의 미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다만 '웨타디지털'의 시각효과 제작팀은 '웨타FX'라는 독립법인으로 유지되며, 소유권은 피터잭슨 감독이 그대로 갖게 된다.
유니티는 '웨타디지털'이 갖고 있는 시각효과 관련 기술과 엔지니어링 인력 등을 인수한 것이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유니티는 피터잭슨 감독이 만드는 컨텐츠에 자사 제품을 주력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터 잭슨 감독(웨타디지털 공동설립자)은 "유니티와 웨타 디지털이 협력함으로써 어느 업계의 아티스트든지 독창적이고도 효율적인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존 리키텔로(John Riccitiello) 역시 "유니티와 웨타 디지털이 함께 '아바타', '반지의 제왕', '원더 우먼' 같이 상징적인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장면을 만들어낸 툴과 기술을 차세대 크리에이터에게 전수하여 굉장한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작, 변환, 배포할 수 있는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실리콘밸리 = 신현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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