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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인수에도…트럼프 지지자, 트위터 복귀 3시간만에 또 정지
2022-05-03 15:28:5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이자 침구회사 '마이필로우'의 CEO 마이크 린델이 트위터에 복귀한 지 불과 3시간여 만에 다시 계정이 정지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표현의 자유를 전면에 내걸고 트위터를 인수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정책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마이크 린델 CEO가 지난 1일 트위터 복귀를 선언했지만 3시간 반 만에 계정이 다시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린델 CEO는 지난 2020년 선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트위터에서 쫓겨났다.
그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복귀를 알리는 새로운 글을 새 계정에 올렸다.

그는 "내가 트위터에 돌아왔다. RT와 팔로잉을 통해 내 이야기를 전파해달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이 계정이 자신의 것임을 인증하는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그는 "다른 계정들은 모두 가짜다. 다른 사람들이 내 이름을 도용해왔기 때문에 다시 트위터를 시작했다"면서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과 공유해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새로운 계정은 3시간 반 만에 다시 정지됐다.

트위터는 비즈니스인사이더에 해당 인물이 내부 규정 위반으로 영구정지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린델 CEO가 트위터를 통해 과거 투표 방법이나 선거 결과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유포했다는 이유에서다.

린델 CEO는 해당 언론을 통해 자신의 새 트위터 계정도 정지된 데 대해 "명예스러운 일"이라고 비꼬면서 "투표기를 녹여 감옥을 만들어야 한다. 잭 도시부터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잭 도시는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로 지난해 11월 CEO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자신이 트위터에 재가입한 것은 일론 머스크 CEO의 트위터 인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트위터가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하지 않는다고 여러차례 비판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트위터의 정책에도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따른 최대 수혜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는 말도 나왔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공식 발표하면서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 작동의 기반이며, 트위터는 인류의 미래에 필수적인 문제들을 토론하는 디지털 광장"이라고 밝혔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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