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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원포인트 레슨] 코스피 3000선 아래서 `핵심 성장주` 분할매수
2022-01-14 04:01:02 

Q. 올해부터 세계 긴축정책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본격화돼 개인투자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국내외 증시의 초점은 악재와 호재 간 시소게임 구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악재는 즉각적이고 확정적이지만 호재는 사후적이면서도 가변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소의 균형은 우선 악재의 소화과정에 집중됐다가 이후 G2의 정책부양과 경구용 치료제 보급에 따른 코로나19 통제력 강화 확인을 통해 점진적 회복에 나설 것으로 판단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 가속화는 경기 부양에서 인플레이션 싸움꾼으로서 연준의 성격 변화 우려를 내포합니다. 시장 추가 상승의 제약 요인 또는 수급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연초 외국인의 코스피200지수 선물 매도 선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한국 실적 모멘텀 바닥 통과로 관련 충격은 일시적인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실적 펀더멘털로 설명 가능한 '바닥'은 코스피 3000선에 해당합니다. 잠복 대외 불확실성이 시장 리스크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라면 지수 3000선 아래 구간에선 주식 분할 매수가 유리합니다. 1분기 국내 증시의 핵심은 금리 경로에 의존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1분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추세적 상승에 나서기보단 전 고점인 1.7% 내외에서 제한적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 달러의 약세 전환 가능성도 당장은 무리입니다. 이런 시점에선 핵심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투자 전략의 성패는 실적과 구조적 성장성을 내포한 핵심 성장주 옥석 가리기 과정이 좌우할 공산이 큽니다.


결과적으로 1분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2850~3150선을 예상합니다. 월별로는 1월 2850~3050, 2분기 2900~3100, 3분기 2950~3150으로 추정합니다. 1분기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은 매크로 환경 및 수급,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는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톱픽으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SK이노베이션, 하이브, 이마트, 현대건설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매일경제 증권부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김용구 삼성증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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