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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GOLD 시황저격] 금리인상 뒤엔 안정기…반도체 소부장·게임株 저가매수 주목할 시점
2022-01-14 04:01:02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증시가 각종 악재에 휘청거리고 있다. 국내 증시의 가장 큰 걸림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시나리오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긴축의 시계가 증시에 심각한 악재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 연준의 첫 번째 금리 인상 시점이 올해 3월로 앞당겨졌다.
3월에 금리가 인상된다면 올해 3번이 아니라 4번까지도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양적 완화는 과거와는 다른 연준의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팬데믹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었고, 결정적으로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는 물가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당초 연준의 예상보다 훨씬 오랜 시간 동안 물가 상승이 진행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되기를 자청하고 있다.

그러나 간과해선 안 되는 대목 중 하나가 어차피 금리 인상과 긴축 시나리오는 기정사실화되어 있고 그 속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방향성 자체는 당초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과거 몇 차례의 금리 인상 국면에서도 글로벌 증시의 전반적인 흐름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한두 번의 금리 인상이 단행된 이후에는 불확실성 해소로 더 큰 상승 랠리가 나타났던 적이 많았다.
따라서 연초부터 부각되고 있는 통화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 역시 시장을 흔드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 큰 폭의 가격 조정을 받은 만큼 오히려 이제는 시장의 안정에 베팅해야 할 시점이다. 원·달러 환율도 1200원을 뚫고 난 이후 하락 파동이 전개되고 있고 외국인의 수급 여건도 개선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게임,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급격한 가격 조정을 받은 신성장 섹터 종목과 반도체 소부장,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서는 저가 매수를 노려볼 만한 시점이다.

[김영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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