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계속 두 자릿수 이익 증가세가 나오고, MLCC와 패키지 기판은 전방산업과 업황이 계속 뻗어나가고 있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2021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후 2022년에도 영업이익 15% 증가가 기대된다"라며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1.2배로 역대 최저 수준에 있어 '진짜' 전자부품업체를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매출 10조원 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주식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먼저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간 스탁론 이용 시 부담하던 RMS 수수료 등 모든 수수료가 폐지, 새로운 스탁론 시대가 열린 것이다.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발견하였을 때, 부족한 투자금이 아쉬웠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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