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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농구책…초심자를 위한 농구 가이드
2020-07-10 18:31:07 

"더 멋지고 화려한 기술을 시도하고 싶어질 때 부족한 기본기와 한계를 발견한다. 이때부터 농구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책은 농구에 관심을 갖고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과 농구를 잘 가르치고자 하는 지도자를 위한 농구 교본이다. 농구를 `잘할 수 있는` 기능을 전달하는 대부분의 교본과 달리 이 책은 농구를 오랫동안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원칙을 전달한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메시지는 기본기다. 기본 동작을 정확하게 그리고 꾸준히 연습해서 기본기를 충분히 쌓아야 부상을 당하지 않고 고급기술도 잘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국내 최초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스포츠학 박사인 양희연 스포츠코칭랩 대표 본인의 오랜 선수생활과 지도자 경험에서 우러나왔다.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았을 때, 그리고 농구의 근본적인 원리가 아닌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에 집중할 때 부상이나 부진에 이은 슬럼프로 곧잘 빠지는 사례들을 오랜 시간 동안 확인해왔다.

저자는 학생팀부터 프로팀과 국가대표팀까지 여러 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지도자마다 다른 교육 방식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저자는 지도자가 선수들에게 지도하는 내용의 이유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 `시키는 대로 하라`는 답을 들었다. 본인이 지도자로서 그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성실히 대답했지만 말로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농구에 대한 정보가 잘 정리된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독자로 지도자도 포함되는 이유다. 농구에 대해 선수들이 어떤 것을 궁금해할 수 있을지 기본기의 중요성을 어떻게 강조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지도자에게 이 책은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훈련 준비 파트와 훈련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 준비 파트는 농구에 입문하기 전 기억해야할 요소, 농구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목표와 루틴을 설정하는 법 등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정보와 규칙 등 농구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선수의 기량 못지않게 심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선수와 지도자로서 체감했기에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련 파트는 기본기를 강조한 책 답게 기초근력운동에 대한 내용부터 시작한다. 실내에서도 일상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을 많이 반영했다. 그 외 볼 잡는 법부터 패스, 슛, 드리블 등 농구의 기본동작들을 경기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전술을 포함해 소개하고 있다.
지면의 글과 사진이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 소개된 동작에 대한 영상을 QR코드로 첨부했다.

부록으로 작전노트와 훈련일지가 포함된다. 훈련일지에는 그날 훈련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 외에도 훈련하는 동안의 감정, 이미지 트레이닝, 훈련 후 자신에게 남기는 칭찬에 대한 항목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책이 농구를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도록 `잘 할 수 있는` 운동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겼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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