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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벚꽃놀이와 곤충채집을? 코로나 시대, 입주민 위한 이벤트 `주목`
2020-09-21 10:35:01 

코로나19 장기화 속 국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해 지쳐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경기권 23개 도시 아파트에 4만 6천 여대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가 벚꽃놀이, 동물들과의 만남, 곤충채집 대회 등의 콘텐츠를 공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영상으로 이색적인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거리두기 때문에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먼저 엘리베이터 안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로 여의도 한강 공원을 포함한 국내 대표적인 벚꽃놀이 명소들이 폐쇄됐다. 이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입주민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낮에는 햇살 아래 흩날리는 풍경의 낮 벚꽃 영상, 밤에는 달빛 아래 빛나는 밤 벚꽃 영상을 제공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영상 벚꽃놀이를 선보였다.

5월에는 줄줄이 취소된 어린이 관련 행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동물들을 엘리베이터에 탑승시켰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어린이날 전일부터 5월 한 달간 기린, 판다, 아기 사자 등 세계의 동물들을 영상으로 등장시켜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동물 친구들 영상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인증한 입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물 백과 및 동물 인형도 선물했다.

최근에는 이색 곤충채집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여름방학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안에서라도 곤충을 채집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아이들은 잠자리, 나비, 장수풍뎅이, 무당벌레 등의 곤충들이 번갈아 엘리베이터TV에 등장하면 해당 영상을 사진으로 찍어 채집할 수 있다. 곤충을 찍어 인증한 입주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어린이 과학동아를 2개월간 제공한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이렇게도 곤충채집을 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나마 벚꽃도 즐기고 곤충채집도 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은 위로받은 것 같다", "아이들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신나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된 이후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께 이행해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람 손이 많이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부위에 무료로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정기 관리하는 ‘클린엘리베이터 서비스’와 더불어 행정안전부와 협업한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아이돌봄·교육 서비스 자란다와 협업한 ‘돌봄 및 교육 선생님 지원’ 등 시기 별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서 아파트 단지와 소통하는 로컬매니지먼트(LM)본부 담당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입주민분들이 답답한 생활 속에서 잠시라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입주민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되, 마음 거리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의성 있고 유익한 캠페인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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