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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이버 이해진, 라인-日소프트뱅크 합작사 `이사회 의장` 양보
2021-02-25 00:30:33 

막강한 규모의 이용자를 보유한 네이버의 라인(LINE)과 야후재팬의 새로운 지주회사 이름이 'A홀딩스'로 확정됐다.

야후재팬의 대주주인 소프트뱅크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사명은 오는 28일 변경되며 신(新) 경영통합 체제는 내달 1일 가동될 예정이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사진)와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그러나 당초 A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은 이해진 GIO가 맡기로 돼있었으나 이날 발표에는 미야우치 켄 대표가 지명됐다. 네이버 측이 초대 의장 자리를 소프트뱅크에게 제시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보이려 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라인 측은 “공시에 '이해진 이사회 회장'이라는 직함이 나가긴 했다”면서도 “이는 이사회 의장과 회장의 개념이 일본과 달라 번역과정에 오해가 생긴 것으로, 당시에도 의장을 맡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소프트뱅크 측은 이날 "양사가 A홀딩스를 통해 새로운 Z홀딩스 그룹의 사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며 "비즈니스 영역에서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세계적인 성공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A홀딩스의 'A'는 'AtoZ' 'AI(인공지능)' 'Asia(아시아)'라는 뜻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은 지난 2019년 11월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소프트뱅크 소유의 Z홀딩스와 경영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일본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은 8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당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50%씩 출자해 신규 합작사를 설립한 뒤 해당 법인이 Z홀딩스의 최대 주주가 되는 방안에 합의했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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